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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강사님들께: 온라인원격학원 시대, 강사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바로 ‘나만의 교재(콘텐츠)’입니다.
한국의 사교육 시장에서 강사님들은 기존 시중 교재를 문서 형태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자신의 강의 스타일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자기 교재’를 갖고 싶은 강사들의 욕구는 매우 강합니다.
온라인원격학원을 운영하는 강사에게 나만의 교재는 필수입니다.
- 학생 및 학부모 신뢰 확보: 전문적인 교재는 강사의 실력을 입증합니다.
- 콘텐츠 제작 용이성: 한 번 만든 교재는 모아라이브 수업과 모아팩토리 과제에 무한 재활용됩니다.
- 차별화된 강의: 남들과 다른 교재로 강의해야 수강료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저작권’ 문제가 늘 발목을 잡습니다. 모아라이브를 활용해 저작권 위반 없이 교재 PDF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실무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1. 온라인원격학원의 필수 기능: 모아라이브의 교재 PDF 업로드
모아라이브는 교육 전용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교재 PDF를 수업 보드로 활용하는 기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1.1. 교재 이미지를 모아라이브 수업 보드로 불러오기
강사님들이 가지고 계신 교재 PDF 파일이나 이미지를 모아라이브 수업 보드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 학생들은 교재 내용을 강사의 화면과 자신의 화면에서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 강사는 교재 이미지 위에 자유롭게 판서, 첨삭, 밑줄을 그을 수 있습니다.
- 모아라이브의 정교한 판서 기능 덕분에, 인쇄된 교재 위에 펜으로 쓰듯이 자연스럽습니다.
1.2. 모아라이브의 ‘수정 및 변형’ 최적화
PDF 파일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을 넘어, 모아라이브 내에서 교재를 바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 문제 가리기: 복습 시 정답 부분을 가리거나, 학생들이 집중해야 할 부분을 가리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합니다.
- 확대/축소: 필요한 부분을 확대하여 상세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이는 종이 교재에서는 불가능한, 온라인원격학원만이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 환경입니다.
2. 저작권 위반 없이 ‘나만의 교안’ 만드는 3가지 방법
시중 교재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하여 판매하거나 배포하는 것은 명백한 저작권 위반입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공정한 이용’의 원칙을 활용하여 합법적으로 교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2.1. 방법 1: ‘수정 및 변형’을 통한 창작성 부여 (가장 안전한 방법)
저작권은 ‘표현 방식’을 보호합니다. 원저작물을 가져와 강사님의 창작성이 더해지면 새로운 저작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문제 재구성: 문제의 조건을 바꾸거나, 지문을 일부 수정하여 새로운 문제로 만드세요.
- 해설 및 첨삭의 추가: 시중 교재의 핵심 내용(문제)을 발췌하되, 강사님의 상세한 해설, 판서, 노하우를 추가하세요.
- 모아라이브에서 교재 PDF를 불러온 후, 강사의 손글씨와 해설을 가득 채우는 것 자체가 2차적 저작물로 인정될 여지를 만듭니다.
2.2. 방법 2: ‘출처 명시’ 및 제한적 이용 (수업 보조 자료)
수업 보조 자료로 한정하여 사용하고, 출처를 명확히 밝히면 저작권 분쟁의 여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출판사 명시: 교재 이미지 하단 등에 “출처: [교재명, 출판사명]”을 명확히 기재합니다.
- 제한적 이용: 모아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수업 및 녹화본(복습용) 제공에만 사용하고, 교재 자체를 파일 형태로 학생들에게 배포하지 않습니다.
- 핵심 원칙: 학생들에게 ‘교재 구매’를 유도하고, 강사는 교재 내용을 설명하는 보조 자료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2.3. 방법 3: ‘저작권이 소멸된 자료’ 적극 활용
저작권 보호 기간(사후 70년)이 만료된 고전 문학, 역사 자료, 또는 자유 이용이 허가된 공공 데이터(CCL)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 이를 모아라이브 수업 보드에 자유롭게 올려서 활용합니다.
- 이런 자료를 재편집하여 독자적인 온라인원격학원 교재의 기본 틀로 삼을 수 있습니다.
3. 모아라이브와 모아팩토리를 통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
나만의 교안을 만들었다면, 이제 시스템에 녹여내야 합니다.
모아라이브와 모아팩토리는 이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3.1. 수업 콘텐츠와 교재의 통합
모아라이브 수업에서 사용된 교재 PDF와 그 위에 강사가 판서한 모든 내용이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 ‘모아라이브 노트’는 교재와 강사의 첨삭이 결합된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재가 됩니다.
- 학생과 학부모는 ‘우리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준 교재’라는 인식을 갖게 되어 강사에 대한 신뢰도가 극대화됩니다.
3.2. 모아팩토리 연동을 통한 콘텐츠 관리
강사님들은 모아팩토리에 자신의 ‘나만의 교안(PDF 또는 편집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 과제 시스템: 업로드된 교안을 바탕으로 모아팩토리 내에서 과제를 출제하고 자동 채점을 진행합니다.
- 영상 강의 제작: 교안을 활용하여 진행한 모아라이브 수업 녹화본은 곧바로 모아팩토리의 비실시간 영상 강의가 됩니다.
- 온라인원격학원 강사는 콘텐츠 제작부터 관리,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을 이 두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강사 브랜드 구축의 핵심은 ‘나만의 교안’
온라인원격학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강사 개인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 브랜드의 핵심은 차별화된 콘텐츠입니다.
모아라이브는 시중 교재를 활용하는 과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합니다.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기존 교재를 재해석하고, 거기에 강사님의 노하우를 녹여 넣으세요.
모아라이브와 모아팩토리를 통해 완성된 ‘나만의 교안’은 강사님의 강의력을 증명하며, 온라인원격학원의 성공을 보장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