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오프라인 수업의 교실에서 프로젝터나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강사의 교안을 띄워 사용함으로써 굳이 교안의 내용을 칠판에 일일이 필기하는 수고를 피하고자 함이다. 이와같이 온라인에서도 원격 수업 프로그램 모아라이브에서는 실시간 수업을 할 때 강사가 보드에 업로드한는 교안은 서버자료와 로컬자료에서 올리면 된다. 로컬자료는 내 단말기에 있는 교안 자료이며, 서버자료는 교안을 미리 서버에 올려 사용하는 ‘일반’ 폴더,

제한된 시간이 주어지는 실시간 수업에서는 상당 부분의 학생의 과제는 집에서 해결해야한다.  실시간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강사는 과제로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높히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강사가 직접 과제를 확인할 수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과제를 제출하고 첨삭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렇게 강사가 과제를 학생에 내주고 학생은 과제를 마무리하여 올리고 올라온 과제에 대해 첨삭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은 학생들과 얼굴을 보고 수업하는 오프라인(학원) 수업과는 달리 지속적인 시간을 학생들에 집중력을 요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오프라인 수업은 학생이 집중을 하지 않는다면 강사의 눈에 쉽게 발견되고 강사와 학생의 감정의 교감이 이루어질 수 있는데 온라인 수업에서는 강사가 학생을 웹카메라 영상을 통해 확인해야 하므로 한계가 발생한다. 이런 온라인에서 느끼는 강사의 수업 진행의 어려움은 학생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실시간 수업하다 보면 모둠(그룹)을 만들어 모둠에 속한 학생들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필요성을 가지게 된다. 원격수업 프로그램 모아라이브 개별학습에서는 참여한 학생들의 개별 보드가 생성되듯이 모둠(그룹)학습에서는 강사가 반에 속한 학생들을 모둠(그룹)으로 나누어 동일 모둠(그룹)의 학생들은 동일한 보드를 공유함으로써 보드에 올라온 교안을 중심으로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모둠학습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모둠을 만들고 모둠학습을 진행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모아라이브 오른쪽

화상 수업 프로그램 모아라이브는 줌이나 미트와 같은 회의용 화상 프로그램과 다른 보드 기반의 실시간 양방향 수업프로그램이다.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의 보드가 생성이 되어 학생들은 자기의 보드에 필기를 한다. 학생들은 각자의 보드를 가짐으로써 개별 보드에 첨삭을 하고 다른 학생에 공유가 가능한 것이다. 양방향 실시간 수업 프로그램 모아라이브는 강사의 선택에 따라 여러가지 수업모드(공통-개별-토론-첨삭)를 만들 수 있는데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는 사회 여러 영역에서 비대면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는 재택 근무도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요한 근무 조건이 되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교육 환경 또한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존의 교육 환경을 일정 부분 탈피하여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코로나 사태 초기에 집합이 어려운 학교나 학원들은 온라인 교육 환경에 집중할 수 밖에